안녕하십니깟.....
필자..운이좋아 대학을 갔지만.. 이동네에 계속 살고 있다오....
학교 주위로 갈 수도 있었지만.....
그다지 먼 거리도 아니고....
무엇보다...
지난입시 준비생활을 함께하며....
함께 웃고 울었던 추억이 너무나 소중하기에......
그랬던 그대들이 소중하기에....
가까운 데에서 화잇힝을 외쳐주고 싶고....
때로는 밥이라도 쏴줄 기회를 물색하기도 하며.....
사실... 그대들과 서로 갈구면서 서로 웃으면서.....
그래도... 좀 즐겁게 해주고 싶기에.....
이사를 안가고 있다오.....
운나빠서 다시 재수를 하게 된 그대들에게....
나만 운좋았음을 안타깝게 생각하구 있다오....
이왕 이렇게 된바......
현역과 재수생의 장단점이 다 있을 때....
그 현역에 비해 장점이 될 수 있을.....
인생의 소중한 경험을 긍정으로 삼길 바란다오....
그런한 면에서 보면....
이 필자의 과거보다야 그대들이 좀 더 수이한 길을 가는 상태이니 말이오....
그럼....이만 줄이겠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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