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Garam)


  원장님(2007-01-17 22:28:35, Hit : 2311, Vote : 226
 사상 초유의 서울대작곡과 재시험.

어제 있었던 서울대학교 작곡과의 화성법 재시험에 관하여.

문제의 발단.

서울대학에서 화성법 시간을 10시30분~오후 6시 30분까지 충분한 시간을 주고 좋은 답안을 작성하도록
대학 쪽에서는 배려를 했다.
문제는 점심시간인데 쓰고 있던 화성법 문제지를 모두 거두어 간 상황에서 점심시간이 되었다.
문제를 보두 본 학생중 하나가 바흐의 코랄을 꺼내어 점심시간에 본것이 문제가 되었다.
화성법 문제는 매우 과학적이고 수험생들의 허를 찌르는 아주 좋은 문제 였는데 이를 수험생중 누군가가
점심시간에 연구를 했다는 것을 서울대학교 홈피에 글을 쓴것이 문제가 되었다.

이 글이 게시판에 올려지고 음악대학에서인지 대학본부에서인지 알수 없지만 문제를 삼았다.
그 결과 화성법 시험을 재시험 보기로 오늘 결정한 것이다.

화성법 문제를 잘 푼 학생들에게는 불리한 일이겠지만 조금의 의심이 없어야한다는 서울대학의
입장에서는 재시험이라도 봐서 의혹을 없애자는 데는 큰 환영을 한다.

하지만 하루만에 만들어진 화성법의 문제가 혹 졸속으로 만들어지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은 됩니다.
입시를 두고 문제를 출제하시는 교수님들이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저는
어제의 Bass 문제의 완벽함.
이와같은 문제를 다시 만들어 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좁은 저의 생각으로는  1 교시 시험때 모든 문제를 다 주지 말고 점심시간과 오후의 문제를 따로 구분하는
것이 의혹의 불씨를 제거하는 일이 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지쳐있는 수험생들이 이 때문에 더 지칠것이지만 최선을 다 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가람 입시작곡연구원장............강  현덕



날아보자 (2007-01-18 15:14:25)  
한명이 아니었죠...
사실 거의 다 봤다고 봐도 될만큼..
이상하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참-0-a

후 더 좋은 풀이를 할 수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원장님 (2007-01-18 21:37:34)  
날아보자님

참 좋은 생각입니다.
문제는 참 좋은 문제 였어요. 동민군이 다 적어와서 출어 봤는데요.
Bass의 그 완벽함에 감탄을 했구요 Sporano 의 마지막에 프리지안 모드인데 이것을
전조를 한다든지 말도안되는 나폴리를 쓴 학생도 있을것입니다.
전조를 했다고해도 적게는 30점 정도는 감점을 했을것 같구요 나폴리를 쓴학생은
합격자 명단에 없을것입니다.

내일 좋은 답을 쓰시길 바랍니다.

서울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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